실비보험료 절세노하우

실비보험은 실제로 지불한 병원비를 돌려받는 보장성 보험이다. 그러다 보니 보험 가입자들은 쓴 돈을 돌려받는데 세액공제까지 될 거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비보험에 가입해 보험료로 지불한 금액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현행 소득세법상 보장성 보험에 가입한 사람은 연간 100만 원까지 납입한 보험료의 13.2%에 해당하는 금액을 세액공제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근로소득자 본인 외에도 가족들의 보험도 포함시킬 수 있다. 이때 그 가족의 소득은 연간 1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특히 장애인들은 전용 보험을 사용하면 공제율이 16.5%로 일반 보장성보험보다 세액공제를 많이 해 준다. 그러므로 만약 자신에게 장애가 있다면 전용 보장성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2018년부터 실비보험에 관한 세법 개정이 논의면서 보험금을 받은 만큼 의료비 세액공제 대상에서 실비 보험금이 제외되었다. 하지만 이것은 엄연히 보험금에 대한 부분으로 내가 보험료로 지불한 금액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의료비 세액공제는 총급여의 3% 를 초과한 의료비 지출액의 15%를 공제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큰 병에 걸리게 되면 이것만큼 소중한 세액공제는 없었다. 하지만 보험사에서 보험금으로 돌려받으면서 세액까지 공제받는다면 이중으로 혜택을 받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연말공제를 받을 때 이 부분을 헷갈리지 말고 신청해야만 한다. 

 

정부는 실비 보험료는 세액공제를 하되 실비보험에서 받은 보험금에 대해서는 세액공제를 하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앞으로 세액공제를 할 때는 보험료에 관한 부분은 꼭 챙겨서 절세를 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