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보험 계약전 알릴사항

보험사는 상품 가입 요청자와 계약을 할 때 청약서에 다양한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이 질문들은 보험 계약을 체결하는 데 있어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가입 요청자는 반드시 사실 그대로 알려야 합니다. 
이를 '계약 전 알릴 의무'라 하며 상법상 '고지의무'로써 법의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보험사는 보험 가입을 요구하는 사람에게 현재와 과거의 질병, 상해, 장애 상태를 요구할 수 있는데 이것들은 청약서의 질문표를 통해 수집되거나 전화를 통해 녹음됩니다. 보험사는 그런 정보를 토대로 계약을 진행하여 보험료 및 보장 범위를 결정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잘못된 정보를 고의로 보험사에 알려 계약을 강행할 경우 나중에 계약이 강제 해지되거나 보험금 지급이 안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무엇보다 정확하게 자신의 정보를 보험사에 알려야 하는 것인데 얼마큼, 어떤 것까지 알려야 할까요. 일단 청약서 질문표에 있는 내용은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또한 보험사가 요구하는 병력이 얼마 큼의 기간 인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보통 실비보험에서는 최근 5년간의 병력을 요구합니다. 

 

만약 이런 것도 알려야 하나. 혹시 보험에 영향이 가는 걸까 싶은 것들이 있다면 보험사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질문들은 청약서에 답변으로 기재하거나 보험사 상담원과의 전화를 통해 녹음 수집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즉 보험 설계사에게 말로 통보하는 것은 충분하지 않으며 고지의무를 다한 것으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다만 계약 전 알릴 의무 위반 사실과 보험사고 간의 인과관계가 없다면 보험 계약에 영향이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증명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므로 잘 모르겠다 싶은 것은 보험사에 물어보고 정보를 얻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